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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공사보험 역할' 세미나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지비용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충족시킬 재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7년 연금 지급액 축소 등 대대적 개혁에도 기금 고갈이 우려되고 건강보험 또한 노령화에 따른 의료비 급증으로 재원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등 공적보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적보험과 함께 사적보험의 역할 제고를 통해 국가 복지체계의 총체적 틀을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여야와 보험연구원이 오는 26일 국회에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사보험 역할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가 전체의 효율적인 복지체계를 모색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태열 보험연구원 고령화 연구실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류근혁 복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 과장, 박은철 연세대 교수, 박정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등 당국과 학계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주제=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사보험 역할 제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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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11월26일(화) 오전10시~낮12시20분

◇장소=국회 헌정기념관

◇문의=보험연구원 기획행정실 (02)3775-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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