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1분기 수출 감소

기협중앙회 조사올 1분기중 중소기업 수출이 다소 줄었고 원자재 가격상승이 가장 큰 애로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가 지난달 중소무역업체 2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역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1분기중 수출이 감소했다(50%)는 응답이 증가했다(32.1%)는 응답보다 17.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주력시장인 미국의 경기둔화와 엔저로 인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쟁 심화에 따른 영향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채산성도 악화 및 다소악화가 41.3%로 호전 및 다소호전(32.1%)보다 9.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수출시 가장 큰 어려움은 원자재 가격상승(48.2%), 바이어의 단가인하 요구(46.8%), 환율의 급격한 변동(39.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채산성 확보에 적정한 환율은 1달러당 1,247원, 100엔당 1,068원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최근 원화의 환율상승이 중소기업 수출에 긍정적(56.8%)이라는 이라는 응답이 부정적(21.6%)이라는 응답보다 35.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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