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4일 예결위와 재경 법사 건교 등 6개 상임위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95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 지출, 금년 추경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현안을 추궁했다.<관련기사 4면>예결위에서 신한국당 김재천 의원은 『95년 일반회계 1천9백62억원과 추경예산 1조8천9백32억원 등 2조8백94억원이 세입초과됐다』며 『이는 정부가 정확한 세수추계를 못한데 따른 것』이라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