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응징자’ 주상욱 “4년째 ‘대세남’후보…영화 통해 진짜 대세남 될 것”


“4년 전부터 주위에서 대세남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


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응징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상욱이 대세남이라는 생각이 드냐는 질문을 받았다.

관련기사



이에 주상욱은 “4년 전부터 주위로부터 ‘네가 대세남’이라는 소리를 들어왔다”면서 “(내가 느끼기에는)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듯 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아마 ‘응징자’가 끝나고 나면 진짜 대세남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면서 “그런데 영화가 잘 될 수 있을까요?”라고 되려 재치있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응징자’는 학교폭력 피해자 준석(주상욱 분)이 가해자 창식(양동근 분)에게 과거 악행을 되갚아주는 복수극이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의 실상을 고발하며 관객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대개봉. (사진 = 엔브릭스)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