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커뮤니케이션은 25일 마우스만 움직이면 자동으로 지도가 검색되는 새로운 지도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도 내 검색’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지도좌표 검색 방식을 도입, 사용자의 마우스 움직임 하나로도 관심 지역이 이동돼 해당 지도의 좌표 내에서 자동으로 검색 결과가 표시 된다.
예를 들어 종전에는 역삼역 근처 치과 병원을 검색할 때 ‘역삼역 근처 병원’ 또는 ‘역삼동 치과병원’으로 해당 지역을 계속 바꿔가며 검색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지도 위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마우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지도가 자동으로 움직여 새롭게 상호명을 검색하지 않아도 해당 지역의 정보가 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