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3 그레이트 브랜드 페어] CJ CGV, 오감체험 4DX 기술 독보적

CGV청담씨네시티는 부티크 씨네마, F&B, 쇼핑, 파티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컬쳐플렉스'라는 새로운 '극장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GV청담씨네시티 전경./사진제공=CJ CGV.

CJ CGV는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도입해'영화관람'을 하나의 문화코드로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97개 영화관 769개 스크린을 보유한 CJ CGV는 지난해 4월 누적 관람객 수 5억 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9만 여명, 연 평균 약 3,300만 명이 방문한 셈이다.


CJ CGV는 오픈 이래 상영작은 4,000편이 넘으며 5억 명의 관객이 구매한 티켓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 둘레를 2.3 바퀴를 돌 수 있는 수준이다.

1983년에 개장한 도쿄 디즈니랜드의 경우 누적 입장객수 5억명 돌파가 개장 후 27년 만에 이루어졌기에 때문에 개관 이후 14년 만에 5억 명을 돌파한 CJ CGV 수치는 경이적이라는 전언이다.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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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산성 본부에서 주관하는 2013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영화관 부문 6년 연속 1위, 2013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1년 연속 1위, 201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CJ CGV는 또 2011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11' 행사에서 영화산업 상영부문에서 세계적인 업적과 성과를 이룬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글로벌업적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시장의 고도 성장을 이끌고 활발한 글로벌 진출과 전세계 최초로 오감체험영화관 4DX 론칭 등의 선도적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세계적인 영화 제작자이자 드림웍스의 CEO 제프리 카젠버그는 "CJ CGV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앞세워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관으로 도약했다" 며 "영화관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한국에 가서 CJ CGV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봐야만 할 것"이라고 말해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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