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명보극장이 오는 22일 복합문화공간 ‘명보아트센터’로 재개관한다. 지난 5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명보아트센터는 가온홀(340석), 다온홀(320석), 하람홀(230석) 등 3개관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명보아트센터는 개관작인 창작뮤지컬 ‘마이엔젤’(작 문희, 연출 송시현)을 시작으로 최수종 주연의 연극 ‘최후의 뜨거운 여인들’(원작 닐 사이먼), 뮤지컬 ‘굿바이걸’ 등을 차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