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는 경주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그랜드세일 행사를 다음달 14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문관광단지 21개 입주업체가 참여하며, 할인쿠폰을 통해 숙박, 전시, 놀이시설, 공연 등을 10~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2월 1일부터 전국 관광안내소를 비롯, 서울역 등 주요역사,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등에 비치되며 경북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를 통해 다운받을 수도 있다.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는 지난해 실시한 ‘보문관광단지 개장 33주년 기념할인행사’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맞춰 입주업체와 공동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