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다 자동차는 4일 평소에는 전기모터와 수소동력엔진으로 움직이다 수소가 떨어졌을 때는 자동적으로 휘발유로 움직이게 되는 새로운 형식의 하이브리드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마쓰다가 이달 시작되는 도쿄 자동차쇼에 앞서 요코하마(橫浜)에 있는 연구센터에서 공개한 프리머시 하이드러젠 RE 하이브리드에는 주동력원으로 로터리 엔진이채택됐다.
그러나 이 차량은 수소로 100km 정도만 움직일 수 있어 수소 충전소가 여전히 흔치않은 실정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아직 상용화 계획은 없다.
한편 마쓰다는 내년에 수소연료 로터리 엔진을 채택한 스포츠카 RX-8을 출시할예정이다.
(요코하마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