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디에이피, 화재 소식에 급락

디에이피가 안성공장 화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디에이피는 10일 9시 4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0원 (8.20%) 하락한 6,12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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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디에이피 안성공장에 화재가 발생, 3층 전체와 2층 일부를 태운 뒤 7시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삼성전자 갤럭시 S5용 슬림 PCB를 생산을 준비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이에 갤럭시 S5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디에이피에 화재발생에 따른 일부 생산 중단설과 관련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조회공시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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