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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엑토(대표 안종규)가 이동형 미니 책상ㆍ테이블 ‘애니데스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애니데스크는 무게가 7㎏에 불과하고 4개의 다리 바퀴(Caster)가 부착돼 있어 침실ㆍ거실ㆍ공부방 등을 옮겨 다니며 쓸 수 있다. 또 상판(60×40×1.8㎝)의 각도를 36도까지, 높낮이를 최저 53.5㎝에서 최고 75㎝까지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소파ㆍ의자ㆍ침대 등 어느 곳에서든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거나 노트북PC를 사용할 수 있다. 상판 위ㆍ아랫 부분에 미끌림 방지턱이 있고, 다리 바퀴마다 잠금장치가 있어 책 등이 떨어지거나 책상이 밀리는 것을 막아준다. 스틸 파이프와 알루미늄 합금,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PA66) 등을 사용해 6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데스크 상판은 고급 중밀도 MDF를 사용했으며, 테두리 부분을 폴리우레탄 발포로 처리했다. 애니데스크는 엑토에서 직접 개발ㆍ생산ㆍ판매하며 소비자가격은 75,000원. 엑토 홈페이지(www.actto.com)와 GS이숍ㆍCJ몰 등 인터넷쇼핑몰, 대형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입 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A/S를 해준다. 오는 2월 말까지 3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판매, CD보관함(240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