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27일 교통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 롯데포인트 적립카드를 한데 모은 ‘캐시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기존 교통카드와 달리 캐시비는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전국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충전과 사용이 가능하며 내년 2월에는 롯데리아, 3월은 엔제리너스커피 등 추후 롯데그룹의 전 유통계열사로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결제시 1%의 롯데포인트도 적립된다.
카드 출시 기념으로 20일부터 캐시비 카드 100만장을 전국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