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 1호차」 어떤 얼굴일까

◎작년부터 「티저광고」로 외형 조금씩 공개/내년 3월 출시맞춰 완벽한 모습 선보일듯내년 3월28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매에 들어갈 삼성자동차(대표 임경춘)의 승용차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날까. 삼성자동차는 삼성자동차카드 광고를 통해 삼성차의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는 방식으로 공개를 시작했다. 지난해초 삼성자동차카드 광고를 처음 선보일때는 차량상부의 실루엣만을 보여주더니 최근에는 실루엣을 바퀴부분까지 확대했다. 엠블렘도 얼핏 보여준다. 이른바 티저기법이다. 삼성은 『시작차가 전국 주요시험도로에서 주행시험에 들어갔다』며 『오는 12일에는 이건희 그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신호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동차 시험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성의 첫 승용차는 일본 닛산 「세피로」를 베이스로 개발한 2천㏄와 2천5백㏄급 중형차다.<정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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