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전략짜기] "청라지구 매력이 철철 넘치네" 서울 가깝고 성장억제권역 변경따라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롯데·SK·호반건설등 대단지 물량 관심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호재가 만발한 청라지구' 청라지구가 최근 과밀억제권역에서 성장억제권역으로 변경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청라로 이동할 조짐이다. 송도ㆍ영종도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이라는 프리미엄에 성장억제권역으로 변경돼 양도세 면제 혜택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라 지구에서 내년 2월11일까지 신규 주택(미분양 포함)을 구입하면 잔금 납부 후 5년 동안 양도세가 전액 면제된다. 매매시점의 매도가격과 분양가격 차이에 대해 부과되는 양도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특히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용 85㎡초과 중대형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대폭 줄어든다. 청약 후 입주까지 통상적으로 2년 6개월여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입주 이전에 분양권 매도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청라지구는 인천 지역내 세 개의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 숨어 있는 진주라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로 유망 지역으로 꼽힌다. 청라지구의 완성시기도 2012년으로다른 경제자유구역보다 빠르다. 여기에 이 달 말 착공에 돌입하는 경인운하의 인천터미널 부지도 인접해 있다. 건설사들은 이 같은 상황에 맞춰 4월과 5월 동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에 걸쳐 미분양이 넘쳐 나지만 청라지구에서 동시 분양을 통해 인기 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오는 4월에는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ㆍ우미건설 등이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을 M4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이며 전체 가구수는 828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수 모두 일반 분양 대상이다. SK건설은 A7블록에서 879가구, 127~227㎡형으로 구성된 단지를 선보인다. 또 호반건설은 A29블록에서 2,134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112㎡형 단일형으로만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5월에는 중흥건설과 동문건설이 분양에 들어간다. 중흥건설은 A28블록에서 760가구, 주택형은 133~169㎡형에 이르는 단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중앙호수공원 옆에 들어서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청약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건설은 A36블록에서 140~153㎡형으로 구성된 74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바로 인근에 테마형 레저ㆍ스포츠단지가 있고 국제업무타운 옆에 위치해 있어 이 단지 역시 예비 청약자들의 러브 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문건설 분양예정 단지의 바로 옆 블록인 A38블록에선 한양건설이 566가구로 이뤄진 단지를 선보인다. ▶▶▶ 인기기사 ◀◀◀ ▶ 40살 가장, 전세 대출금 갚고 내집장만도 해야 하는데… ▶ "민영의료보험 이달내 가입하세요" ▶ 외화예금·金 투자 '인기 몰이' ▶ "펀드투자 고수에게 물어보세요" ▶ "청라지구 매력이 철철 넘치네" ▶ 고급 주택시장 '소리없는 전쟁' ▶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 11주만에 하락 ▶ 기아車 새 중형SUV '쏘렌토' 예약판매 ▶ 삼성전자-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공동개발 ▶ 이번주엔 LED·풍력등 녹색성장주株 '러브콜' ▶ 참고서값 폭등…학부모 뿔났다 ▶ MB, 환율 잡을 비책 있나? ▶ "63빌딩 폭파하겠다" 잇단 협박전화 ▶▶▶ 연예기사 ◀◀◀ ▶ 유세윤 "여친 '할매' 와 6월에 결혼해요" ▶ 앙드레김 '한류패션' 방콕서 휘날렸다 ▶ 지리산 반달곰 '엄마' 됐다 ▶ '꽃보나 남자' 장자연 자살 충격 ▶ 중견 탤런트 김흥기, 뇌출혈 투병 5년만에 별세 ▶ '섹스 사진' 종흔동 눈물의 인터뷰 ▶ 이민호-구혜선 열애설… 그냥 '해프닝'?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