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영화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단법인 추진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춘연 씨네 2000대표)가 사단법인으로 변신을 추진중이다.협회는 오는 3월 3일 총회를 열어 사단법인 정관을 통과시키고 이사장 등 임원을 선출한 뒤 문화관광부에 사단법인 설립신청을 할 계획이다. 협회가 사단법인이 되면 법적으로 대표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미나와 같은 각종 행사를 주최할 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임의단체인 지금보다는 유리하다. 한편 문화부는 이에 대해 별 하자가 없는한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준 감독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김홍준 감독이 오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포르투갈의 휴양도시 오포르토에서 개최되는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김 감독이 심사할 「아시아 판타지아」 경쟁부문에는 한국영화 「조용한 가족」과 「퇴마록」이 포함돼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는 유럽의 4대 판타스틱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세계 각국의 판타스틱 영화 200편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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