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아베스틸 봉강업황 호조에 주가 긍정적-SK증권

SK증권은 8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올해 특수강 봉강업황이 자동차 위주의 수요증가로 사상 최대 생산출하량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신규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원재 연구원은 “국내 특수강업체의 4월 누계 특수강 내수판매는 64만7000톤을 기록하며 9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성장세로 봤을 때 올해 특수강봉강 명목소비는 역대 최대치 수준인 270만톤에 달해 61.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자동차, 건설중장비, 산업기계업종의 호조에 따른 특수강봉강 실적 개선과 원전, 플랜트 수요증가로 인한 대형단조시장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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