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대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식

서울대병원은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활용하는 로봇수술센터 정식 개소식을 26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미 지난 13일 갑상선 절제술을 시작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립선ㆍ자궁암ㆍ폐암ㆍ식도암ㆍ대장암 등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매년 5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수술부위를 10~15배로 확대한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고 신경이나 혈관 손상 등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연세의료원ㆍ고대의료원 등의 경우 이미 도입해 수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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