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 직원들과 '코드 맞추기'

열린대화·9월 체육대회 등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이 직원들과 ‘코드 맞추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들어 임직원들과 회사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열린 대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국내 본사 및 지점 임직원 60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한마음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임직원들과 함께 뛰며 땀을 흘릴 예정이다. 직원 체육대회는 지난 95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래 10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 최원표 사장은 “해운업이 사상 최대 호황을 맞은 만큼 이번 기회에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단합심을 고취해야 한다는 게 조 회장의 생각”이라며 “앞으로 경영진이 나서서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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