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초구 구립도서관 착공식 外

서초구 구립도서관 착공식 가져 서울 서초구는 12일 오후 서초 구립반포도서관 착공식을 가졌다. 도서관은 서초구 최초의 종합도서관으로 연면적 3,532㎡, 지하1층ㆍ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초 구립반포도서관은 2012년 10월 준공하고 12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량의 데이터베이스(DB)자료도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도서관 건립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이라며 “도서관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구 C형 간염검사 실시 서울 관악구는 C형 간염의 위협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보건소에서 C형 간염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C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 달리 예방백신이 없으며, 별다른 증상 없이 간경화,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극적인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C형 간염 증상으로 피로감을 가장 많이 호소하며, 이밖에 복부 통증ㆍ 메스꺼움ㆍ 식욕부진 등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2,000원이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병원 치료 전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 문의 (02)881-5603, 5611 성동구 공익근무요원 대상 운전면허 취득교육 서울 성동구는 1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공익근무요원 가운데 운전면허 미소지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오리엔테이션과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운전면허학원과 협의해 면허 취득관련 오리엔테이션과 교통법규 이론교육 등을 구청에서 실시하고, 부서별 근무여건을 고려해 학원까지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공익근무요원 들이 소집 해제 때까지 모두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뿐 아니라 공익요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에서 유용한 자격증 취득 및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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