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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음악회‘학교가(歌) 좋다!’1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씨앤앰 음악회'학교歌 좋다' 개최

오규석

케이블TV사업자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오는 1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음악회 '학교가(歌) 좋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시설투자 못지않게 교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구로구 교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씨앤앰이 기획한 지역밀착형 공헌사업 중 하나다. 씨앤앰은 음악회에서 새로 편곡한 교가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가 동영상도 선보인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테너 엄성화, 소프라노 김은경, 한국아카데미소년소녀합창단이 교가를 들려준다. 또 교가 메들리뿐 아니라 주민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접목시켜 지역주민들에게 한여름밤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은 선착순 무료다. 음악회는 24~25일 오후10시 서울과 경기 씨앤앰 전지역에 녹화중계방송된다. 또 구로구 교가 만들기 프로젝트 전과정을 생생한 기록으로 담은 다큐멘터리도 8월 초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는 오규석 대표를 비롯해 구로 지역 이범래 한나라당 의원과 박영선 민주당 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이성호 남부교육청 학무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교가는 국가관 형성에도 크게 작용을 하고 또 오래 기억에 남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이 교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씨앤앰은 작지만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발굴ㆍ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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