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우수상] LG화학 청주공장
◆LG화학 청주공장(부회장 성재갑)
LG화학 청주공장(대표 성재갑ㆍ成在甲)은 79년 치약공장으로 출발한 후 생활과 밀접한 장식자재, 생활용품, 정보전자소재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폐기물처리 원칙을 최종정화(End-of-pipe)에서 원인감소(Source reduction)로 전환, 환경경영에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ISO 14001인증,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한 협약체결, LCA(Life Cycle Assessment)도입 운영 등의 환경 친화적인 시스템을 구비했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폐수증발 농축시스템, 회전식 여과집진기 등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지역사회의 환경보전과 정보공유를 위해서는 환경교육장 개방, 환경 친화기업 협의회 운영, 협력회사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공장은 발생폐기물은 재활용(69%) 후 가연성은 전량 자체 소각 후 에너지를 회수, 연간 12.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대기분야에서는 97년 오염물질 배출량 대비 49%, 폐수는 86%나 절감했다.
수상실적은 94,95년 연속 환경관리 모범업체 지정, 95년부터 현재까지 환경친화기업지정, 제1회 환경의 날 대통령상, 제4회 환경기술상 등이 있다.
입력시간 2000/11/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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