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람선 '노르위전 스타'호 파나마 통과료 20만달러 지불

운하 한번 통과하는데 강남 아파트 한채값(2억5,000여만원).바하마 선적의 노르웨이 유람선 '노르위전 스타(노르웨이의 별)'호가 3일 파나마 운하 통과료로 20만8,653 달러를 지불해 파나마 운하 사상 최고액의 통과료를 기록했다고. 길이 294㎙, 폭 33㎙ 크기의 이 유람선은 승객 2,226명을 태우고 마이애미를 출발해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 항으로 가던중 멕시코의 휴양지 아카풀코에 정박하기 위해 이 운하를 통과하게 된 것. 이제까지의 최고 기록은 유람선 '레이디언스 오브 더 시(바다의 광휘)'호가 지난 3월 이 운하를 통과하면서 지불한 6만4,000달러였다고. 노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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