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초 이우철 전 금감위 상임위원이 금감원 기획, 총무 담당 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금명간 금감위원을 비롯한 후속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이우철 전 위원의 후임에는 현 문재우 증선위원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증선위 상임위원에는 윤용로 감독정책2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위, 증선위원에 대한 인사안은 지난주 말 중앙인사위원회 승인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공석인 감독정책2국장에는 현 김용환 금감위 홍보관리관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대동 감독정책1국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앙공무원교육원에 1년간 파견 중인 정채웅 국장이 금감위 홍보관리관에, 최수현 혁신행정과장이 기획행정실장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 회계법인에서 연수를 마치고 곧 복귀 예정인 김주현 국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1년간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