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들은 연말까지 새 차를 구입할 때 최고 4,500달러를 지원 받게 된다.
연방 상원은 현재의 차량 보다 연비가 개선된 새 차를 구입할 때 3,500~4,500달러의 현금을 되돌려 받는 '고물 차량 보상법(Cash for Clunker)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 언론들은 21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84년 이후에 구입한 일반 승용차량 가운데 갤런 당 4마일 이상인 연비의 신차를 구입할 경우 3,500달러, 연비가 갤런 당 10마일 이상에 대해서는 4,500달러를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