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60~70년대 수출정신으로 돌아가야"

신세길 서울반도체회장

“지난 60~70년대 수출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62년 이후 삼성에서 ‘종합상사맨’으로 30여년간 일했던 신세길(사진) 서울반도체 회장은 14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60년대 수출업계 최전선에서는 일주일이 ‘월ㆍ화ㆍ수ㆍ목ㆍ금ㆍ금ㆍ금’이라는 농담이 유행할 정도로 임직원 모두 주말도 없이 일에 미쳐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60여년의 수출역사는 이처럼 피땀을 쏟은 수출 일꾼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최근 환율이나 원자재 가격 등으로 수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또한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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