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 1,970선 마감…1,975.44p(종합)

코스피 지수가 북한의 로켓 발사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상승하며 1,970선에서 장을 마쳤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2포인트(0.55%) 상승한 1,975.4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미국 중앙은행의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이 순매수세로 1,97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더해지며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장중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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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74포인트(0.78%) 상승한 485.33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0원 내린 1,0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59%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1.00%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1%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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