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서비스 무한경쟁시대] 코리안리재보험 'CI보험'

치료비외 경제적 곤란도 보장


치명적질병과 사망을 함께 보장하는 CI(Critical Illness)보험은 생명보험사의 인기상품이지만 이 상품이 생보사의 능력만으로는 판매될 수 없다. 아시아 1위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일반인에게 개별 보험상품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다수의 보험 신상품을 보험사들과 함께 개발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코리안리가 개발해 시장에 제공한 상품은 치명적질병보험(Critical Illness), 임원배상책임보험, E-Biz(전자상거래) 배상책임보험, 금융기관종합보험 (BBB) 등 다수. 이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치명적질병보험(Critical Illness)으로 국내 보험사에 제공해 호평 받고 있다. 2002년 선진 해외상품 도입 필요성을 인식하고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중대한 암ㆍ뇌졸중ㆍ급성 심근경색ㆍ말기 신부전증 등 4종의 질병 발생률과 심장판막수술 등 5종의 수술률을 국내 생명보험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상품은 암 등 치명적인 질병의 발병 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치료비는 물론, 피보험자의 경제적 곤란까지도 보장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전통적인 보험 상품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리안리는 또 지난해부터 재해로 인한 활동불능 상태 및 치매상태를 담보로 하는 장기간병보험(Long Term Care)을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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