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지도 선두업체 만도맵앤소프트가 엠앤소프트로 사명을 변경한다.
만도맵앤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엠앤소프트(M&SOFT)로 상호를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엠앤소프트의 엠(M)은 지도(Map), 자동차(Motor), 모바일(Mobile), 친구(Mate) 등의 이미지를 뜻한다.
만도맵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내 전략자산인 맵 개발 및 서비스업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음 및 표기ㆍ인지에 용이한 사명을 통해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현열 만도맵앤소프트 대표는 “내년부터 신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이번 M&SOFT로의 상호와 CI변경은 그 첫 출발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