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직 외환딜러부부 국내 첫 탄생

◎외환은 박세걸 대리/맨해튼은 윤효열 대리/11월 연대서 화촉최근 환율이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원­달러 딜러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원­달러 딜러 부부가 오는 11월에 탄생할 예정이어서 외환시장에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외환은행의 박세걸(34) 외화자금부 대리와 체이스맨해튼은행의 윤효열(26·여) 자금부 대리. 박대리는 지난 96년까지 은행간 원­달러 딜러로 서울 외환시장을 좌지우지하던 큰 손으로 활약하다가 현재는 기업간 원­달러 딜러로 활약하고 있으며 윤대리는 지난 6월까지 보스톤은행 서울지점에서 외환딜러로 활동하다가 7월에 체이스맨해튼은행 서울지점으로 옮겨 원­달러 선물환거래를 맡고 있다. 박대리와 윤대리는 오는 11월6일하오 연대 동문회관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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