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투증권, '삼성전자+하나금융' ELF 판매

대한투자증권은 8일 삼성전자 + 하나금융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를 12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가입후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삼성전자와 하나금융지주 보통주 종가가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하락 하지 않거나 두 종목 모두 종가기준으로 기준주가 대비 15%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1.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3년 만기인 이 상품은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수준이 지급된다. 그러나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5% 이상 하락한경우에는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하락률이 상환수익률이 된다. 이 상품은 20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운용은 대한투신운용에서 담당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5%, 2년와 3년 미만은 각각 환매금액의 4%, 3%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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