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KTX 광명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주차장을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14일 KTX 광명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675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완공해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역은 총 2,08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주변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주차타워 신축으로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와 함께 광명역 이용객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건교부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