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부회장 이근모씨
미래에셋증권은 신임 부회장에 이근모 전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회장 영입은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에셋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해외금융상품을 포함한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정보를 제공,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대 공대, 워싱턴주립대 MBA 출신으로 지난해 4월까지 굿모닝신한증권 국제ㆍ조사ㆍ법인 사업본부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92∼98년에는 ING베어링, 98∼99년에는 환은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에서 조사 부문을 총괄했다.
입력시간 : 2005-03-03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