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영유아 대상 음악ㆍ신체 놀이프로그램 ‘플레이뮤즈’ 출시


문화센터나 놀이학교 등에서 배울 수 있었던 통합 신체·음악 놀이 수업을 이제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웅진씽크빅은 그림책, 음악, DVD, 교구, 놀이 수업이 모두 체계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영유아 대상 음악·신체 놀이 프로그램인 ‘플레이뮤즈’를 출시했다.


‘플레이뮤즈’는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어느 한 주제에 대한 그림책을 보고, 이와 연계된 음악도 들으며, DVD속 놀이 선생님과 다양한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영어 놀이까지 가능하다.

‘그림책’은 영유아기 발달 단계를 고려해 신체, 감성, 생각 깨우기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언어 자극은 물론 음악 놀이와 신체 놀이 활동을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오디오 CD’는 각 그림책의 그림과 글을 모티브로 한 창작곡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주제곡과 신체 활동 음악 등 총 63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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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DVD’에는 각 그림책과 연결된 주제의 애니메이션 영상과 놀이 선생님과 캐릭터들이 함께 하는 놀이 수업 영상이 담겨있다. 원어민 교사가 등장하는 영어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 경험하고 그림책과 관련된 영어 표현들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뮤즈’에는 여러 가지 교구들이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놀이 활동이 가능하다.

실로폰, 탬버린, 마라카스 3가지 악기가 테이블 형태로 구성되어 아이가 직접 연주할 수 있는 ‘룰루랄라 음악대’, 공연장 형태의 종이 모형 ‘슈퍼스타 공연장’, 정전기 스티커가 구성된 <스륵사락 그림딱지> 등 총 7개의 교구로 함께 놀면서 소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직접 몸을 움직이는 신체 놀이로 오감과 대근육, 소근육을 자극해 신체 발달을 돕는다.

‘플레이뮤즈’는 교사 관리 서비스가 없는 홈스쿨링도 가능하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놀이 수업을 받고 싶은 학부모의 욕구를 반영해, 영유아 전문 놀이교사를 통한 1:1 맞춤 수업이 제공된다.

놀이 전문가인 ‘알콩샘’과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0분 수업으로 총 2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미 출시된 교구인 ‘스마트콩’을 이용한 연계 수업이 진행된다.

‘플레이뮤즈’ 출시를 기념해 플레이뮤즈에 등장하는 세 가지 캐릭터로 만든 신체음악놀이 뮤지컬을 새로 기획·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에서 1,500명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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