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호남오픈, 악천후속 5명 선두권

2000시즌 국내 남자프로골프계의 개막전인 제1회 호남오픈(총상금 2억원)이 혼전속에 진행되고 있다.21일 전남 화순에 있는 남광주CC(파72·6,315㎙)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 에서 정준(29·한국캘러웨이)이 오후 5시 현재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상호를 비롯해 이해우, 김용석 등 5~6명이 중간합계 1언더파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는 등 각축전을 펼쳤다. 이날 대부분의 참가선수들은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전 11시경까지 계속된데다 바람까지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코스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날 3언더파 공동선두였던 정 준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지만 다른선수들이 부진한 틈을 타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다. 오후조로 인코스에서 출발한 최상호(45·한국카스코)는 9홀을 끝마친 현재 1오버파 37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중이다. 또 첫날 공동선두였던 이해우(39)는 전반 9홀에서 2오버파로 부진해 오전조로 경기를 끝마친 김용석 등과 함께 중간합계 1언더파로 최상호와 동률을 이뤘다. 첫 날 노장 투혼을 발휘하며 공동선두에 올랐던 조호상(44)은 전반 9홀에서만 무려 4오버파 40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로 선두권에 밀려났다. 남광주CC(전남)=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4/21 17:4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