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손오공 28~29일 일반공모

국내1위 장난감제조업체…공모가 9,300원

완구업체인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올해 마지막으로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를 이번주중 실시한다. 청약일은 27일 기관, 28, 29일 일반투자자이며 1주당 공모가는 9,3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손오공의 자본금은 42억6,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늘어난다. 공모주식수(액면가 500원)는 144만8,000주로 공모후 총 발행주식은 1,000만주로 증가한다. 주간사는 한양증권. 그룹별 배정주식수 및 배정비율은 고수익증권 43만4,400주(30%), 기관투자자 43만4,400주(30%), 우리사주조합 28만9,600주(20%), 일반청약자 28만9,600주(20%)다. 일반청약자 분 가운데 주간사인 ▦한양증권이 21만7,200주 ▦하나증권 4만3,440주 ▦신흥ㆍ키움닷컴 증권 각 1만4,480주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손오공은 지난 96년에 설립된 국내 1위의 장남감제조업체로서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완구를 통해 시장내 입지를 굳혔고, 게임 유통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79억원, 순이익 55억원을 올렸고,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5억원과 1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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