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심, 어린이용 라면 첫 개발

저탄산 음료를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용 라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심(대표 신동원)은 26일 국내 최초로 어린이용 라면인 「C.V.D 라면」(사진)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Ca)과 비타민 C, DHA가 보강했으며 제품 이름도 이들 3대 영양소의 머릿글자를 따서 「C.V.D」로 붙였다. 칼슘은 어린이 1일 권장량의 15%인 120㎎이 들었으며 비타민 C도 1일 권장량의 50%인 25㎎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이제품은 어린이들 입맛에 맛춰 순한 불고기 국물맛을 내도록했으며 건더기 스프도 시금치와 계란형 맛살, 불고기 후레이크,건당근등을 넣어 어린이들의 입맛을 돋구도록했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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