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작년 1인당 GDP 800弗돌파

지난해 중국의 1인 당 국내총생산(GDP)이 800달러를 돌파했다고 인민일보가 정부 백서를 인용, 6일 보도했다.중국 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발표한 '2002년 소매업 백서'에 따르면 2001년 말 현재 중국의 1인 당 GDP는 800달러를 넘어섰고, 도시 거주민들의 소비패턴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난해 말 현재 도시민들의 엥겔지수는 지난 97년 당시의 46.4에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37.9로 조사돼 선진국형 소비형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도시가구의 1인 당 지출액은 5,309.1위앤으로 전년에 비해 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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