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발전·청년 창업지원 활성화 MOU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경성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23일 경성대학교 강의동 10호관에서 고령친화산업발전 및 청년 창업지원,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고령친화산업 관련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경성대학교는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면 창업기업이 만든 시제품으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시제품 시험인증과 기업지원을 하고 이에 인증된 제품을 노인복지관을 통한 사용성평가 및 검증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구조”라며 “이를 통해 고령친화 관련 선순환 구조의 산업생태계가 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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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진흥에 필요한 제도의 조사·연구, 기반구축, R&D 및 표준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경성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바이오헬스분야에 특화된 창업관련 인프라 및 역량을 보유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기술창업 사업화를 지원한다.

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의 교향·취미생활 및 사회참여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 질병예방, 재가 복지 등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부산시내 총 2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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