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지애-김정근 커플 "속도위반 아냐!"



"속도 위반이란 소문이 있다." "절대 아니다. 경건하게 만난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할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혼전 임신설에 손사래를 쳤다.


예비 신랑 김정근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속도 위반설에 대해 "그런 건 전혀 아니다. 경건하게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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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나운서는 "(결혼을)서두르고자 한 건 아니지만 사귄 지 일주일 만에 자연스럽게 나왔다"면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니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들은 한글날인 10월 9일 결혼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했으니 세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한 셈이다. 김 아나운서는 11월에 아시안게임 출장을 떠나기 때문에 그 전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양가 어른의 뜻을 따랐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을 짱가라고 부르며 "운명적인 사랑을 꿈꿔왔는데 그런 사람이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바로 달려온다"며 웃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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