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파백화점의 서울 명동 메트로점 5층에 종합전자양판점인 하이마트가 26일 입점했다.45평규모로 들어든 이 매장에서는 모든 가전제품에 대해 전국 무료배달 서비스를 해주고 시중 백화점 판매가격보다 5~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전시장을 마련해 시연 및 진열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매장에 진열돼 있지 않은 가전제품도 고객이 원하면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 매장은 특히 오픈을 기념해 세탁기·냉장고 등을 5% 추가 할인해 각 5대씩 한정판매한다. 한정판매하는 품목별 가격은 대우 탱크냉장고(FRB 5070SB 500ℓ) 69만9,000원, LG세탁기(WF-S108G 10㎏) 49만8,000원, 삼성VTR(SV-C533) 25만6,000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