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농협 축산경제대표에 남성우씨 다시 선출


다음달 2일 신용ㆍ경제 부문 분리를 앞두고 일괄사퇴에 동참했던 남성우(사진) 전 축산경제대표가 같은 부분 대표로 다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16일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출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를 열어 남성우 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남 전 대표는 단독후보로 나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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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대표는 농협의 다른 대표이사 선출방식과 달리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대상자를 결정한 뒤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로 결정된 남 전 대표는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대의원회에서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해 선출이 확정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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