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네동향] ‘실미도’ 캐스팅 완료

강우석감독 연출에 할리우드 콜롬비아가 전액투자 및 세계 시장 배급으로 지난해부터 화제를 모았던 `실미도`(제작 한맥영화)가 최근 캐스팅을 완료하고 3월1일 강원도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최근 마무리 된 캐스팅에는 처음부터 주연으로 발탁된 설경구외에 안성기 정재영 허준호 임원희 강성진 등이 합류했다. 한결같이 연기력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배우들이다. `실미도`는 김일성 주석궁 폭파를 목적으로 창설된 특수 부대원들이 섬을 탈출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전원 죽음을 맞은 1971년 실화를 그린 영화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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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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