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금융 행복나눔 마라톤


김정태(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김태오 하나HSBC생명 사장 등 임직원들이 15일 을지로 사옥 앞에서 열린 '행복나눔 Mini 마라톤'에 앞서 싸이의 젠틀맨 노래에 맞춰 몸을 풀고 있다. 하나HSBC생명은 '무배당 건강한종신보험' 출시를 기념하고 백혈병 환아 기부금 모금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초로 정규직 직원이 판매하는 이 상품은 기존 설계사에게 지급되던 수수료 등 사업비를 대폭 절감, 다이렉트 전용 종신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가 책정됐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종신보험(40세 남성ㆍ주계약 1억원ㆍ20년납 기준)과 비교했을 때 보험료는 6.4%가량 낮다. 초기 해지환급금(40세 남성ㆍ주계약 1억원ㆍ20년납 기준) 역시 1년 후 해지시 기존 0%인 해지환급금을 58.96%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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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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