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플래트론 모니터를 앞세워 세계 모니터 시장 2위를 굳게 지키며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플래트론의 성공은 혁신적인 기능의 프리미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 고 세계 각 전략지역별 상황에 맞춰 마케팅을 철저히 현지화한 데 힘입은바 크다. LG전자는 고부가가치의 플래트론 LCD 모니터를 중심으로 TV수신겸용, 화면분할(PIP) 등 첨단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다기능모니터(MFM) 시장을 이끌고 있다.
LG전자의 간판 모델은 17인치 TV겸용 와이드LCD 모니터. 이 제품은 15:9 비율의 와이드 화면으로 DVD영화, 뮤직비디오, HD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감상에 적합하다.
특히 다양한 화면분할(PIP) 기능으로 TV시청과 인터넷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교육방송을 시청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EBS 수능 방송을 시청하면서 EBS 인터넷사이트의 전자책(e북)을 함께볼 수도 있다.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DVDㆍVCRㆍ비디오게임 기ㆍ캠코더 등과도 높은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화면의 떨림현상이 없고 전자파도 최소치로 줄였으며 전력소모량은 일반 CRT 모니터의 3분의1 수준이다. 가격은 8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