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원장 윤덕룡) 이광형교수팀은 지난 94년부터 4억5천만원을 들여 대우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최근 지하철 운행시간과 차량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지하철 최적운행 퍼지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승객의 수·차량의 지연 상황·차량 간격 등의 정보를 처리하고 모든 열차와 정거장의 정보를 수집해 최적 운행시간과 운행속도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