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V스틸 페어웨이우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최경주, 박세리, 박남신 등이 사용하고 있는 V스틸 페어웨이우드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V스틸 페어웨이우드는 지면과 접촉면을 줄인 V자형 바닥 설계로 잔디의 저항을 최소화, 러프나 벙커에서도 정확하게 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헤드 무게 중심을 낮춰 쉽게 칠 수 있고 고강도 스테인리스스틸 페이스는 높은 반발력으로 비거리 증대 효과를 나타낸다. 200시리즈 페어웨이우드를 업그레이드 시킨 모델로 플레임에 페이스를 접합한 풀 페이스 구조도 정확도와 비거리 향상에 기여한다. 13도, 15도, 16.5도, 18도, 21도, 24도 등 6가지 로프트가 있다. 샤프트는 3종류 무게의 그라파이트와 스틸 샤프트 등 4가지. 소비자 가격은40만원. (02)3415-7300
캘러웨이 X-16 아이언
세계 최대 골프클럽 생산업체인 캘러웨이골프가 X-14의 후속으로 내놓은 모델이다.
X-16 스틸헤드 아이언은 X-14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방향성과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헤드 뒷면을 노치(notch; 골짜기) 형태로 디자인, 무게를 힐과 토 등에 재배치함으로써 스위트 스폿을 넓히고 뛰어난 타구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 헤드 블레이드 길이를 다소 줄여 안정감을 높였으며 각 번호별 로프트의 간격을 일정하게 해 번호별 거리 컨트롤 향상을 꾀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등 2종류였던 그라파이트 샤프트 강도를 4종류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티프, 레귤러, R-소프트, 레이디스 등 4종류의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무게도 각각 달라 스윙 템포나 헤드 스피드 등 특성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시마다사의 초경량 샤프트를 장착한 스틸 샤프트 제품은 완벽한 타구 감각과 헤드 스피드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02)3218-1900
타이틀리스트 690 MB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