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 계열4개사와 합병

대우그룹의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대우그룹은 최근 삼성그룹과 자동차 빅딜을 타결한데 이어 상장사인 대우통신과 대우정밀, 비상장사인 코람프라스틱과 경남금속등 대우그룹계열 4개사를 합병한다. 이들 4개사는 오는 29일 금융감독원에 합병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당초 상장사인 한국전기초자 역시 합병을 검토됐으나 이번 합병에서는 일단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사인 대우통신과 대우정밀의 합병비율은 주가에 따라 결정된다. 최근 대우통신의 주가수준은 4,200~4,300원, 대우정밀은 4,600~4,700원 수준이다. 영업실적이 우량한 한국전기초자 역시 당초에는 합병이 검토됐으나 일단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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