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장중반등하다 큰 폭으로 밀려 전일대비 0.20포인트 낮은 62.90포인트를 기록했다.26일 선물시장은 최근 큰 폭의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최근월물의 가격이 65.50포인트까지 올랐다 후장들어 63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거래마감직전에는 61.55포인트까지 밀려 한때 선물가격이 현물 KOSPI200지수보다 저평가되는 백워데이션 현상이 발생할 뻔했다.
후장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이익실현성 환매수가 늘어나며 3월물의 가격은 소폭 반등, 하락폭이 0.20포인트까지 낮아졌다.
선물을 사고 주식을 파는 프로그램 매도는 비차익분을 합쳐 482억원, 프로그램 매수는 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402계약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전체적으로는 관망세를 유지했다.
투신권은 대량의 환매수를 실시, 1,953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옵션시장은 큰 폭으로 올랐던 콜옵션이 후장들어 급락했다. 2포인트대를 넘었던 67.5포인트 콜옵션은 막판 지수 급락으로 전일대비 0.37포인트 낮은 1.25포인트로 마감했다.【강용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