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전동양백화점·부산세원백화점/지방백화점 동향

◎대전동양백화점/“지역민화합” 운동회 개최백화점에서 운동회를 마련, 지역민 화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백화점 타임월드는 오는 15일을 「문화·스포츠회원의 날」로 정하고 타임월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운동회를 개최한다. 동양백화점은 문화센터 회원이 1백23개 강좌에 3천5백명에 달하고 스포츠센터 회원이 85개강좌 1천8백명에 이르는 등 대성황을 이룸에 따라 대고객 서비스와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해 이색 운동회를 마련키로 했다. 이날 스포츠센터 회원들은 에어로빅경연대회와 주부수영대회, 스쿼시친선대회, 퍼팅왕선발대회 등에 참가하게 되며 우승팀 등에는 최고 2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대전=박희윤 기자> ◎부산세원백화점/지역밀착경영 적극 추진 부산 세원백화점(사장 권태걸)이 향토백화점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세원백화점은 최근 개점 6주년을 맞아 상품의 다양화와 지역정서에 맞는 영업전략개발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지방진출에 대응키로 했다. 이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판매를 돕기 위해 백화점 본관 내에 운영중인 중소기업 상설매장을 확대, 지역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 지역에 맞는 상품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 대형할인점 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의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부산=유흥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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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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