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드래곤, 中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2만 관객 열광, 빅뱅 승리 게스트 출연


지드래곤(25·권지용)의 힘 있는 무대에 중국 2만 여 명의 팬들이 열광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지난 4,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아레나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첫 솔로 월드 투어(G-DRAGON 2013 WORLD TOUR : ONE OF A KIND)가 총 2만 여명 팬들의 함성으로 성황리 종료됐다”고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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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드래곤은 신곡‘미치GO’ 비롯해‘그XX’‘HEART BREAKER’(하트브레이커) 등 총 20여 곡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룹 빅뱅의 동료인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열기를 더욱 고조 시켰다.

공연의 호응 덕분에 지난 5일 중국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에서 지드래곤이 종합 검색과 인물 검색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진행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9일과 10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월드 투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총기획자)로는 마이클 잭슨의‘THIS IS IT’(디스 이스 잇)투어의 안무와 조연출을 담당했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과 당시 함께 안무를 담당했던 스테이시 워커 (Stacy Walker) 가 맡았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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